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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시장환경 분석] 금리 인하에 대한 정부와 투자자 기대차…위험 요소

지난달 S&P500은 3.99% 상승했지만 이 랠리가 시장 전반에 걸친 것은 아니었다. 이는 리스크 요인이다. 이 기간 S&P500 기업 중 상위 50개 기업은 6.53%가 올랐다. 이들은 S&P500의 60%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성적 면에서는 전체의 97%를 책임졌다. 나머지 450개 기업은 같은 기간 0.23% 오르는 데 그쳤다. 지금의 상승장이 시장 전체에 걸쳐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는 그만큼 건강하지 못한 측면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기도 하다.     ▶상승장세와 하락장세 요인들   상승장세 요인 중 우선은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를 할수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기업실적과 관련 대체로 낙관하고 있다. 전년동기 대비 약 8.8%의 수익 신장률을 예상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양호한 성적이 기대될 뿐 아니라 많은 애널리스트가 최근 수개월 간 기업들의 실적 예상치를 상향 조정해 왔다. 이도 월가가 그만큼 현재 기업환경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기업들이 이런 기대치에 실제 부합하지 못하면 이는 상승장세 요인이 아닌 하락장세 요인으로 바뀔 수도 있다.   다음은 5월 소비자 물가지수다. 예상치보다 낮은 3.3%로 나왔다. 핵심지수도 3.4%로 지난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상반기 물가 하락세에 제동이 걸린 듯한 상황에서 이는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앞으로도 하락세를 지속하면 이는 분명 시장에 긍정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기술분석적 관점에서 볼 때도 시장은 전체적으로 상승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랠리의 대부분을 ‘메가캡’이 감당했지만, S&P500의 가격패턴은 어찌 됐든 단기 및 장기 이동평균선 위에서 형성돼 있다. 이는 상승장세와 관련, 최소한 아직은 장세가 바뀐 것으로 달리 생각할 이유가 없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현재 S&P500에 대한 기대수익도 긍정요인이다. 월가의 기대수익률이 장기적인 평균치 이상이다. 그만큼 향후 시장전망에 대해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다. 이런 자신감은 랠리를 동반한다는 점에서 긍정요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개별 기업 종목을 보면 S&P500의 45%만이 현재 5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다. 이는 하락장세를 가져올 수 있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S&P500 기업의 과반수가 여전히 이 50일 이동평균선 아래 있기 때문에 상승장세 모멘텀이라는 측면에서 걱정되는 부분이다. 거래량 추이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증시의 거래 흐름을 보면 하락할 때 물량이 많아지고 있다. 시장은 전체적으로 올랐지만 떨어질 때 물량이 많이 나온다는 것은 현재 시장에서 나가려고 하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징후로 읽을 수 있다.     다른 기술분석적 해석도 현재 시장이 고점 형성의 막바지 단계에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고점을 아무도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시장이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적절한 대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이에 더해 연준과 시장의 엇갈린 생각도 리스크 요인이다. 시장은 연준이 현재 생각하고 있는 연래 한 차례 금리 인하 스케줄은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연준이 연말까지 실제 한 차례 0.25%포인트 인하에 멈춘다면 분명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하반기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연준의 입장변화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물가, 금리, 연준   5월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 대비 3.3%, 핵심지수는 3.4% 증가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기준으로 보면 전달보다 내려갔고, 월별 추이를 보면 지난 2022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변동이 없었다.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다. 전체적으로 5월 CPI 수치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연준이 경기를 더 어렵게 하지 않으면서 원하는 수준으로 물가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채 수익률은 6월 중 계속 하락세를 탔다. 5월 CPI가 약하게 나온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 추이와 통화정책 흐름과 연계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2년물 국채 수익률은 4.89%에서 시작해 4.91%가 빠진 4.65%에서 형성됐다. 투자자들의 자신감과 소비자들이 익숙한 모기지 금리 등의 기준치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 수익률 역시 4.51%에서 4.23%로 6% 이상 빠졌다. 30년물 국채수익률 역시 4.65%에서 시작해 4.36%로 떨어졌다. 이런 국채 수익률 하락은 시장이 하반기 금리 인하를 예상, 기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말까지 최소한 두 차례 0.25%포인트 인하를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 시장은 수익률을 내리는 것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채권 수익률의 변동성은 일반적으로 경기지표와 시장환경, 연준의 통화정책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향후 국채 수익률은 연준의 정책 방향과 인플레이션 데이터, 실업률, 경기성장률(GDP growth), 잭슨홀 심포지엄 등 기타 경기지표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8월에 있을 잭슨홀 심포지엄은 하반기 시장의 향배와 관련,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 통화정책과 관련된 연준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채권 수익률이 내려오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장기간 높은 이자가 유지되면 그만큼 경기에는 부담이 될 것이다.   현재 시장과 연준은 서로 다른 금리 인하 스케줄을 갖고 있다. 지난 6월의 ‘경제전망 요약’에서 연준은 연말까지 한 차례 정도 금리 인하를 시사했고 지금도 달라진 것은 없다. 반면 시장은 연말까지 최소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이유는 연준이 최근의 긍정적인 인플레이션 추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6월 중 나온 지난 5월의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이어 6월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하락세를 지속할 경우 이를 토대로 연준의 입장이 바뀔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는 셈이다.   ▶기업실적과 고용시장   애널리트스들의 대부분은 현재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우 낙관하고 있다. S&P500 기업들의 주당 순익 성장률을 8.8%로 예상한다. 실제 예상치를 달성할 경우 지난 2022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는 것이다. 이런 예상치를 충족시키면 상승장은 하반기에도 당분간 지속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고용환경도 달라졌다. 일자리 구하기가 확실히 어려워졌다. 팬데믹 이후 고용시장은 좋았다. 구직자 한 사람당 두 개 이상의 일자리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 한 개 수준으로 줄었다. 정확히는 1.24개다. 전년보다 60% 이상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이는 고용시장이 나빠진 것이 아니라 정상화됐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그동안 유리한 고용환경에 익숙했던 이들에게는 낯선 환경일 수 있다. 심리적으로 더 어려운 환경이 되었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실업률은 4% 선으로 고용시장 전반의 건강상태는 아직 양호하다고 볼 수 있다.     언급한 대로 현재 연준의 금리 인하 계획과 시장의 기대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 추이가 주된 위험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나오는 데이터에 따라 증시가 급락할 가능성도 있는 이유다. 곧 있을 2분기 기업실적은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역시 부정적인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반기에는 지금까지 언급됐던 리스크 요인들을 더 주의 깊게 모니터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할 것이다. 켄 최 아메리츠 에셋 대표 ([email protected])7월의 시장환경 분석 미국 기대차 상승장세 요인 하락장세 요인들 향후 시장전망

2024-07-02

[6월 시장환경 분석] 연준 '연착륙' 자신감…4분기까지 '랠리' 가능성

5월은 4월의 조정국면 이후 회복세를 지속했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덕분에 주요 주가지수들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준의 첫 금리 인하가 9월에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그만큼 높아진 상태다.     현 상태에서는 향후 시장환경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할 수 있다. 물론 연준의 금리인하 시기와 관련, 시장의 판단이 성급한 것일 수 있다는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지금까지 보인 시장의 상승세는 상당한 모멘텀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연준의 통화정책과 경기지표 등 리스크 요인에도 불구, 상승장세가 당분간 지속할 가능성에 무게가 더 실린다.   ▶상승·하락장세 요인   우선 상승장세 요인으로 S&P 500의 모멘텀이 상당한 강세를 보인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지난 5월 15일 5300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 값이 ‘21일 이동평균선’ 위로 올라선 것 역시 단기 상승장세 지속에는 긍정적인 신호다. 또한 미국 주식에 대한 매수세가 매도세에 비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분명 상승장세 지속 요인으로 읽을 수 있다.     4월 중반까지 시장의 하락세를 가리키던 옵션 시장이 4월 말이 되면서 상승세를 예고하는 쪽으로 바뀐 바 있다. 이 추세는 5월에도 계속됐다. ‘콜(call)’에 대한 수요는 늘어난 반면 ‘풋(put)’에 대한 수요는 감소했다. 투자자들이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상승장세 지속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도 지난 4월 19일 고점 이후 5월 중 큰 폭으로 내렸다. 그만큼 현재 안정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돼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VIX가 낮은 수준에서 형성될 경우 일반적으로 상승장세가 우세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현재 단기 채권수익률이 상대적 장기 수익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리스크다. 채권수익률 곡선의 역전으로 불리는 현상인데 이런 상황은 역사적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불경기를 예고하는 것이다. 시중의 통화량이 감소하는 추세도 부정적 요인이다. 연준이 양적 긴축의 속도를 줄이겠다고 최근 발표했지만, 감소 추세가 달라지진 않았다. 현재의 긴축기조가 전향적으로 선회하기 전까지는 계속 유지될 흐름이다. 그만큼 경제활동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인플레이션   4월의 소비자물가지수는 3.4%, 핵심지수는 3.6%를 기록했다. 전달보다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 내려간 것이다. 사실상 미미한 하락 폭임에도 시장은 이를 매우 반겼다. S&P 500과 나스닥이 이 발표 후 곧바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에서 알 수 있다. 지난해 6월 이후 인플레이션이 3~4% 선에서 더는 추가 하락하지 않고 장기간 유지돼 왔기 때문에 소폭 하락도 그만큼 반가운 소식이었다.     항목별로 보면 여전히 차이가 크다. 물가지수 추이를 제대로 읽으려면 전체 추이와 함께 항목별 추이를 보아야 한다. 그리고 항목별 가격 추이가 소비자의 지출부담에 미치는 영향도 동시에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냉동 주스와 음료수는 전년 동기대비 29.2% 큰 폭으로 올랐지만,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에 주는 타격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다. 반면 22.6% 오른 자동차 보험료는 분명 부담스러운 물가다. 특히 소득이 낮은 가구에는 더 힘든 부분일 것이다.   최근에는 고금리가 물가의 ‘스티키’ 현상을 오히려 부추기는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JP 모건이나 블랙락의 고위 관계자들이 이런 지적을 하고 있다.     이미 재산이 있던 이들에게는 고금리가 보다 안정적으로 재산을 불려주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한다. 위험자산의 리스크 없이 벌 수 있는 수익률이 5%대에 달하는 데다, 주식시장 역시 상승세를 탔기 때문에 고소득자들은 모기지 이자는 낮고, 투자나 이자수익은 높은 환경에서 더 부유해지고 있다는 결론이다. 이 소비그룹에는 그래서 현재의 인플레이션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상황이다.     지출 부담이 덜하고, 오히려 서비스 분야에서는 물가상승을 부채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 논리다.     반대로 저소득층은 고금리로 인한 지출부담 압박을 더 강하게 받고 있다. 연준이 발표한 올 1분기 자료에 따르면 현재 카드빚에 대한 이자는 평균 22.63%에 달하고 있다. 살인적인 이자라고 할 수도 있는 수준이다. 소득이 물가를 따라잡지 못하고 카드로 필요한 지출을 대신하게 되는 데 이자마저 이렇게 높기 때문에 고물가와 고금리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셈이다.     현재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강 곡선을 그릴 것이고 경기는 ‘연착륙’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양극화 현상과 물가상승의 다양한 원인에 대한 분석을 경청할 필요가 있다. 예상하지 못한 시장 다이내믹에 따른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꼭 필요한 관점들이기 때문이다.   ▶금리   최근의 주택판매 추이 데이터는 주거용 부동산 시장의 약세를 말해주고 있다. 집값은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전년에 비해서도 계속 상승하고 있지만, 거래량은 감소추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의 가장 주된 원인은 고금리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연준의 기준 금리와 같이 움직이는 경향이 높은 모기지 금리는 현재 주택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모기지 금리는 비록 연준의 기준 금리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는 하지만 그 변화 속도는 더디다. 예를 들어 연준의 기준 금리는 지난 2020년 초 제로금리를 찍었지만 모기지 금리는 그보다 1년여 뒤인 2021년 1월에야 최저치를 기록했다. 결국 연준이 올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해도 모기지 금리에 반영되려면 2025년 하반기나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또 조정폭도 기준금리 조정폭과는 다를 수 있다. 모기지 금리는 기준금리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방향성만 같을 뿐 시기와 폭은 다른 것이다.     모기지 금리와 주택시장은 수급 상황과 고용시장 환경, 인플레이션, 경기성장, 기대금리 등 다양한 요인들의 영향을 받는다. 연준의 금리인하 시기와 폭은 물론, 이와 같은 기타 요인들의 현저한 변화가 없는 상황이라면 주택거래는 당분간 활기를 띠기 어려울 수 있다.     ▶연준   연준은 현재까지 세 차례 회의를 소화했다. 지금까지는 확인된 대로 금리인하는 없었다. 오는 6월 12일에 있을 회의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 2차 ‘경제전망 요약’이 발표되는 회의이기 때문이다. 연준의 경제전망 요약은 올해 금리인하 횟수와 폭을 시사할 것이고, GDP 성장률, 예상 실업률 등에 대한 전망치도 담게 된다. 이들 데이터는 연준이 현재 미국경기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6월 회의는 또 경기현황과 전망에 대한 중앙은행의 인식을 엿볼 기회가 될 것이다. 파월 의장이 경기불황 없는 인플레이션 단속에 성공하는 ‘연착륙’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치면 시장은 최소한 4분기까지 ‘랠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파월 의장이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시사하거나 경기둔화를 막기 위해 갑작스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면 시장에 오히려 악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CME그룹에 따르면 현재 시장은 9월에 0.25%, 12월에 0.25% 두 차례 연래 금리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이런 예상 시나리오는 앞으로 나올 인플레이션 데이터나 고용시장 환경, 기타 경기지표들에 따라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연준은 어찌 됐든 당분간 모든 시장참여자의 집중관심의 대상이다.     현재 시장환경은 상승장세가 우세하다. 연준의 6월 회의는 3분기 상승장세 지속 여부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준의 정책 행보와 경기지표, 지정학적 긴장 상황 등 다양한 리스크 요인들이 있다. 이들 리스크 요인들을 지속해서 모니터하며 포트폴리오 운용에 능동적으로 반영해야 할 것이다.   켄 최 아메리츠 에셋 대표 [email protected]월 시장환경 분석 연착륙 가능성 기준금리 인하 금리인하 시기 상승장세 요인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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